글램핑장 크리스마스 트리는 몇 M를 설치할지보다 방문객이 트리를 바라보는 환경과 기존 시설, 주변에 함께 구성할 요소를 먼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카페나 호텔 로비처럼 실내에 설치하는 트리와 글램핑장의 야외 트리는 공간을 보는 방식부터 다릅니다. 글램핑장은 숙박동과 야외 가구, 조명, 자연 풍경이 함께 보이고 방문객이 여러 방향으로 이동하며 공간을 경험합니다.
따라서 트리 하나만 크게 세운다고 원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기존 공간 안에서 트리가 어느 정도의 비율로 보여야 하는지, 어떤 컬러가 주변과 어울리는지, 트리 주변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까지 함께 생각해야 합니다.
포천 메이플글램핑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다다랜드(DADALAND)가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연출을 진행한 곳입니다. 그중 2025년에는 1·2호점에 각각 3M 트리를 설치하고 서로 다른 컬러와 데이벤치를 구성했습니다.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글램핑장 크리스마스 트리 렌탈을 준비할 때 무엇부터 살펴보면 좋은지 정리해보겠습니다.
글램핑장 트리는 관람 환경에서 크기를 판단합니다
야외 트리의 적정 크기는 높이만으로 정하기보다 주변 시설과 관람 거리 안에서 어떤 비율로 보이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넓은 야외 공간을 보면 자연스럽게 큰 트리를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같은 3M 트리라도 높은 건축물 앞에 있을 때와 낮은 숙박동이나 야외 가구 사이에 있을 때 체감되는 크기는 달라집니다.
특히 글램핑장은 트리를 멀리서 한 방향으로만 바라보는 공간이 아닙니다. 숙소를 오가거나 야외 공간에 머무르면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트리를 접하게 됩니다.
따라서 설치 위치를 정할 때는 트리 높이와 함께 주변 시설과의 비율, 사람들이 주로 이동하고 머무는 위치에서 어떻게 보이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2025년 포천 메이플글램핑 1·2호점에는 모두 3M 트리가 적용됐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글램핑장에는 3M가 적당하다’는 공식이 아니라 실제 공간 안에서 트리의 크기를 판단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기존 공간의 색이 트리 디자인의 기준이 됩니다
트리 컬러는 크리스마스에 많이 사용하는 색보다 기존 건축물과 가구에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조합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라고 하면 레드와 골드처럼 익숙한 컬러를 먼저 떠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업 공간의 트리는 트리만 따로 보는 장식이 아니기 때문에 기존 공간의 색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포천 메이플글램핑 1호점은 3M 그린 트리에 블루·실버 오너먼트를 적용하고 블루 데이벤치를 함께 구성했습니다. 2호점은 같은 크기의 그린 트리에 골드·실버 오너먼트와 베이지 데이벤치를 연결했습니다.
같은 높이의 트리를 사용했지만 컬러가 달라지면서 두 공간의 인상도 달라집니다.
이처럼 트리 디자인을 정할 때는 오너먼트 컬러 하나만 선택하기보다 트리 뒤에 보이는 건축물, 주변 가구, 함께 배치할 오브제까지 하나의 장면으로 보는 방식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트리만 눈에 띄는 것이 아니라 기존 공간의 분위기 안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의 변화가 자연스럽게 드러날 수 있습니다.
머무는 공간까지 연결하면 트리의 역할이 달라집니다
글램핑장에서는 트리 주변에 머물 수 있는 요소를 연결해 장식의 범위를 주변 공간까지 넓힐 수 있습니다.
글램핑장은 방문객이 숙박하면서 야외 공간을 함께 이용하는 장소입니다. 이 특성을 생각하면 트리 역시 바라보는 장식에만 머물 필요는 없습니다.
2025년 메이플글램핑에서는 트리와 데이벤치를 함께 구성했습니다. 1호점에는 블루 데이벤치, 2호점에는 베이지 데이벤치를 배치해 각 트리의 컬러와 연결했습니다.
여기서 살펴볼 부분은 벤치 자체보다 사람이 머무는 영역과 트리를 하나의 공간으로 연결했다는 점입니다.
트리 주변에 가구나 오브제를 함께 구성하려면 방문객의 이동을 방해하지 않는지, 어느 방향에서 트리와 주변 요소가 함께 보이는지 등을 살펴야 합니다.
다다랜드는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연출뿐 아니라 조명, VMD, 포토존, 전시 및 브랜드 공간연출을 진행합니다. 공간의 목적과 방문객이 경험하는 장면을 함께 살펴보는 것도 이러한 공간연출 과정의 일부입니다.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이어진 포천 트리 연출
시즌 연출은 매년 같은 구성을 반복하기보다 해당 공간에서 트리가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살펴보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포천 메이플글램핑은 2024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이어 2025년에도 다다랜드가 트리 설치·연출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글에서 구체적으로 살펴본 2025년에는 1·2호점 모두 3M 트리를 적용하면서 1호점은 블루·실버와 블루 데이벤치, 2호점은 골드·실버와 베이지 데이벤치로 각각 구성했습니다.
이 사례에서 글램핑장 트리 렌탈의 기준을 단순히 ‘몇 M를 선택할 것인가’로 좁힐 필요는 없습니다.
트리가 설치될 위치와 관람 거리, 기존 시설과의 비율, 주변 컬러, 사람들이 머무는 영역까지 함께 살펴봐야 공간에 맞는 방향을 정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한 시즌 동안 설치되지만 그 기간에는 방문객이 글램핑장의 겨울을 기억하게 만드는 장면 중 하나가 됩니다.
다다랜드(DADALAND)는 트리 한 그루를 채우는 것보다 그 트리가 놓일 공간 전체를 살펴보는 것에서 시즌 연출을 시작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글램핑장 크리스마스 트리는 클수록 좋은가요?
트리 크기는 공간이 넓다는 이유만으로 크게 정하기보다 주변 건축물과 가구의 규모, 방문객이 트리를 바라보는 거리를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높이의 트리도 설치 환경에 따라 보이는 크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글램핑장 트리 컬러는 어떻게 정하면 좋나요?
기존 건축물과 야외 가구, 주변 공간의 색을 먼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2025년 포천 메이플글램핑에서도 1호점은 블루·실버, 2호점은 골드·실버를 적용하고 각각 다른 컬러의 데이벤치를 연결했습니다.
글램핑장 트리를 포토존처럼 구성할 수도 있나요?
트리 주변에 벤치나 오브제 등을 함께 구성하면 방문객이 머무를 수 있는 시즌 공간으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다만 트리와 주변 요소의 배치뿐 아니라 방문객의 이동 동선과 공간에서 함께 보이는 구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